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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부 ‘블랙 베어스’ 대구·경북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 우승
등록일
2022-10-25
작성자
대외협력부
조회수
1835

경일대 미식축구부 블랙 베어스가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정상 개최된 2022 대구·경북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에서 지난 15() 우승컵을 들었다.

 

올해 초에 열린 춘계리그에 이어 추계리그까지 경일대가 전승으로 우승하며 지역 미식축구를 제패했다. 이번 추계리그 우승은 2001년 이후 21년 만에 이룬 쾌거다.

 

영남대 구장에서 영남대와 붙은 이번 결승전은 정말 치열했다. 영남대 에이스 러닝백 전재영이 선제 터치다운을 시작해 6 0으로 리드하기 시작하며 치열한 공방이 시작했다. 경일대는 후반에 들어 코너백 신동화(노인체육복지학과 3학년) 선수가 40야드를 독주해 6점을 얻어 낸 후 PAT(Point After Touchdown)을 성공시키며 역전했다.

 

마지막 4쿼터에 접어들면서 영남대의 반격이 매서워졌고 이후 접전이 진행되면서 코너백 신동화 선수가 영남대 중앙을 돌파해 6점을 얻어내며 20 12로 앞서갔다. 경기 종료 2분 전 영남대가 마지막 공격에 나섰고 러닝백 이원철이 중앙 돌파하면서 18점까지 추격했지만 끝내 20 18로 경일대가 챔피언에 올랐다.


이번 대회 MVP는 경일대 우종범(소방방재학부 4학년선수가 수상했으며 지도자상은 감독을 맡고 있는 이건영(노인체육복지학과교수가매니저상은 경일대의 김은수(간호학과 1학년매니저에게 돌아갔다. 

 

미식축구부 ‘블랙 베어스’ 대구·경북미식축구 추계 대학리그 우승